Blueprint/생각 (4)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 / 6 / 20 해야 하고, 하고 싶고, 하기 힘든 일 React Hooks에 대해서 인터넷이나 리액트 책에 끼여(?) 있는 것을 보고 사용을 해왔습니다. 잘 알고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잘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심이 생김과 동시에 자신감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해결 방안을 찾고자 생각을 했고, 운이 좋게도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을 찾았습니다. 해당 책을 공부하면서 소스코드를 따로 작성해보고, 고민했던 부분과 고민을 해결한 부분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렇게 꼭 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생겼지만 밀린 숙제가 많아서 걱정입니다. 전에 하다가 중지한 GraphQL, Testing, 그리고 CSS 등등. 기억은 하고 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것이 핑계인지 진짜인지,.. 나의 암기력 나의 아쉬운 점 제 자신의 아쉬운 점으로는 암기력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작정 암기 이후 이해를 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술과 원리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최대한 나의 일부(?)로 편입하고자 하는 방식을 고등학생 때부터 선택했습니다. 이런 부분과 더불어서 발표 혹은 질의응답을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 긴장을 해서 그런지 머릿속에서 바로 꺼내오기가 어려웠습니다. 긴장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그래서 스크립트를 많이 작성하고, 시뮬레이션을 많이 돌려 봅니다. 혹은 이것 때문이 아닐까? 이에 비해서, 최근에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테면 "내가 정확히 몰라서 말을 잘 못하는 것일까?"와 비슷한 정도의 생각입니다.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소스 코드를 직접 작성해보고 인터넷에서 리서.. 근황 자기반성 글을 올리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정확히 알지 못하는 부분들을 채워나가는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더 큰 문제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듯한 불안감이 함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HTML / CSS / JS의 기반이 튼튼하지 않다는 것을 계속 느끼고 있었습니다. "GraphQL의 은 웹 소켓을 사용하는 것과 비슷합니다."에서 "웹 소켓은 뭐지?" -> "Socket.IO는 뭐지?" -> "Ajax long polling은 뭐지?" -> "어떻게 만드는 것이 옳은 방법이지?"와 같은 무지에서 오는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자기 자신이 기본 원리와 기술에 대한 확신이 없는데, 억지로 돌아가게 만드는 소스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맴돌았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려고 하는, 그리고 했던.. 블로그에 대한 마음가짐 왜 시작하는가 블로그를 시작할 생각은 2~3년 전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소거가 진행되는 뇌를 보면서, 그리고 계속 잊어버리는 나를 보면서 아카이빙을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작년 / 재작년 신입사원으로 회사에서 일을 진행하는 것이 너무 바쁘기도 하고 혼자 기술을 익혀야 하는 시간이 부족해서 한 곳으로 밀어두었으나 "올해는 다르다"와 같은 야구단 다짐처럼 올해는 과거에 자/타에 의해서 하지 못했던 일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진행하는가 섬네일의 사진처럼, 저는 '대담한 통솔자'입니다. 참 신기한 게, www.16personalities.com/에서 테스트해서 나오는 결과는 정말 잘 맞는 듯합니다. 프로젝트 일을 할 때도 100%는 아니더라도 근접한 이해를 하고자 퇴근 이후, 주말에도.. 이전 1 다음